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우 미디어물 (문단 편집) == 정치적 소재의 탈정치화 == 사실 최근에는 오히려 위의 사례에 맞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니까 정치적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정작 그걸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인데 다이쇼 로망, 밀리터리 모에물들이 그 대표주자이다. 분명 논란이 있을법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작품이 직접적인 긍정, 부정적 평가를 하지 않는것. 스트라이크 위치스 등의 밀리터리 모에물을 시작으로 군대, 정치와 같은 민감한 소재들이 점점 더 가볍고 상업적인 소재로 전용되고 정치, 사회, 군사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성향 소재에 대해선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이런 탈정치화 자체는 실제로 국내 서브컬쳐계에서도 어느정도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헤타리아 시절만 해도 일본 제국이 등장하는 모든 것을 극우 미디어물로 규정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였는데 한국 서브컬쳐계에서 함대 컬렉션의 메이져화 이후 예전 같으면 그대로 국내 팬덤에서 매장으로 이어졌을 작품군들이 별 타격 없이 멀쩡하게 남는 경우도 늘고 있기 때문. 특히 남성향의 [[함대 컬렉션]]과 여성향의 [[도검난무]] 논란 이후 과거 극우 표현이 조금만 들어가도 극우몰이를 하던 과거에서 나름 분석적으로 비판 및 옹호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정작 우익몰이를 하던 팬덤들이 역으로 자신들이 우익요소로 비난받는 경우가 늘면서 대놓고 극우사상을 찬양하거나 조장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우익이라며 매장하는 행태는 점점 지양되고 있다. 물론 현 시점에서도 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없는 것은 아니며 문제가 될만한 사항을 너무 가볍게 다루어 무감각하게 한다며 (호불호를 떠나) [[정치적 올바름]]을 근거로 한 이런 미디어물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 쳐도 무조건적으로 극우미디어물을 옹호할 수 없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극우적 성향이 큰 미디어물이 이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과 관련된 논란의 여지는 여전히 존재한다. 근본적으로 유럽에서 나치와 관련된 미디어물이 비난을 받는 이유처럼 동아시아에서도 일본의 극우 미디어물은 지속적으로 비난받는다. 단적으로 [[욱일기]] 논란이나 다이쇼 로망 같은건 2010년대에 들어서서도 여전히 비판의 대상이다.[* 다만 욱일기랑 달리 다이쇼 로망은 이런 시대가 있는지도 모르는 한국인들이 대다수다. 알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시대 자체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갈리는 측면이 있고.] 다만 2010년대의 분위기는 과거 헤타리아 논란이 있었던 2000년대의 분위기와 어느정도 다른 것도 사실이다. 이것도 커뮤니티마다 차이가 있어 [[루리웹]]이나 [[트위터]] 등에서는 비판의 여론이 아직 강한 반면, 디시에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